달수의 집짓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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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달수의 집짓기'는 1995년 11월 24일에 MBC에서 방영된 베스트극장으로, 달수 시리즈의 두 번째 에피소드입니다. 1995년 6월 '달수의 재판'으로 시작된 달수 시리즈는 소시민 달수(강남길 분)의 일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유머러스하게 풍자하는 형식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.
'달수의 집짓기'는 집을 짓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조리를 다루면서,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와 같은 우리 사회의 총체적 부실을 비판했습니다. 달수 시리즈는 이 외에도 '달수 아들 학교가다'(1996), '달수의 차차차'(1996), '달수의 홀로 아리랑'(1997)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교육 문제, 교통 문제, 노인 문제 등 사회 현안들을 다루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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